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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상담기관, 가정폭력 협업체계 구축
"재발우려가정 사후관리 업무를 전문기관인 상담기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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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기자 작성일2018-08-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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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경찰이 관리하던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사후관리 업무를 전문기관인 상담기관에 이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경찰청과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 등 대전지역 4개 상담기관은 7월 31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도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젠더폭력 근절? 을 강조한 정부 기조 및 사회적 관심에 따라 가정 내 폭력?학대 대응 강화를 주문하는 여론이 증대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과 전문기관의 역할이 중복되어 재정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된 상태에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발우려가정 사후관리 업무가  상담기관에 이관됨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는 전문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법률구조서비스·의료서비스 등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각 기관은 정신질환·알콜중독 등 고위험 가정의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 합동 방문요청 시 적극 협조하기로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찰은 전문영역인 가해자 성행교정 등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에 더욱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정신질환·알콜중독(알콜의존)은 가정폭력 뿐만 아니라 살인·성폭력 등으로 이어져 지역주민에게도 피해가 돌아갈 수 있어 적극적인 해결이 필요하므로 경찰은 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서구·동구·대덕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체계가 구축된 지자체와도 적극 협업, 동행 방문을 통해 원인해결을 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가정폭력상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습적으로 반복되고 갈수록 악화되는 특성이 있는 가정폭력을 해결할 실마리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또 다른 관계자는“부족한 인력과 예산으로 벅차기는 하지만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김의옥 대전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은 적극적인 현장조치와 엄정한 사건처리를 통해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고 상담기관과 지자체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가정폭력 원인 해결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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