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일보

경찰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피니언

[사설] 해군 첫 국산 스텔스 이지스 구축함 발진한다

페이지 정보

국정 기자 작성일2020-08-09 09:37

본문

e1669d757f8167c4eac8dc80b8b2e425_1596933563_5721.png 

 

지난달 30일 총 7조8000억원에 달하는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의 핵심 장비인 전투체계 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2020년대 해국 최대 사업 수주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KDDX는 국산 첨단 전투체계.레이더.소나(음향탐지장비).무장 등을 갖춘 해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함이다. 한국 해군 최초의 국산 6000t급 스텔스 구축함이다. 2020년대 말부터 2030년대 중반까지 총 6척이 도입된다.


대형 방산업체들은 KDDX의 두뇌이자 중추신경에 해당되는 전투체계 사업에.대형 조선업체들은 함정 기본 설계 사업엔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함정 기본설계 사업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맞붙는다.


군 소식통은 2일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지난달 30일 전투체계 시제사업 관련 입찰 제안서를 국방과학연구소에 제출했다"며 "우선 협상 대상자는 이르면 다음달 초쯤 선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척당 비용은 1조3000억원으로.총사업비는 7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군은 북한 위협 외에 중국 북해함대 및 동해함대, 일본 해상 자위대 2기 호위대군(기동함대) 위협을 동시에 고려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전력 건설을 추지하고 있다.


KDDX는 유사시 중.일 이지스함 등에 대응할 우리 수상함의 핵심 전력이다. 해군 기동함대의 기동전단 3개에 각각 2척씩 배치된다. KDDX 전투체계는 함정의 첨단 레이더..소나 등 각종 센서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대공, 대함, 대잠, 대지 미사일,어뢰 등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개발비만 6700여억원에 달한다. 전투체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 고깔처럼 생긴 통함마스트다. 통함마스트에는 레이더, 통신, 적외선탐색추적장비(IRST) 등 각종 쎈서가 함께 들어가 스텔스 성능을 크게 향상 시킨다. 종전에는 이런 쎈서들이 함정 여기저기에 분산돼 있었다.


KDDX에는 48기가량의 한국형 수직발사기(KVLS 11)가 설치돼 다양한 미사일이 탑재된다. 전술 함대지 미사일, 홍상어 대잠수함 미사일, 천궁 또는 L-SAM(장거리 대공미사일) 개량형 함대공 미사일, 해성 함대함 미사일, 어뢰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로써 우리 해군도 최첨단 공격력을 갖춘 전투력을 갖추게 된다.


                                                         이 도 근  논설위원장


 〔저작권자 국정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경찰일보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다50297 | 발행/편집인 : 국정일보 주식회사 권봉길 | 등록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최초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신국
대표(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02)2217-1138 | E-mail : police@police112.com
Copyright © Since 2009 경찰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