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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서울시-서울시한의사회, 만 60세 이상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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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기자 작성일2020-09-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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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와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서 2020년에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9’에 따르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018년 기준 약 75만 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4년에는 1백만 명, 2039년에 2백만 명, 2050년에 3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5세 이상 치매 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약 2,042만 원으로 추정되었으며, 국가치매관리비용은 약 15조 3천억 원으로 GDP의 약 0.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고령사회에 어르신 의료비 해결을 위한 어르신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에 나선 것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본회의에서 2020년 어르신 치매 치료 지원사업 예산을 2019년 4억 원에 비해서 대폭 증액한 11억 2,500만 원으로 의결했다.  2016년부터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참여자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9.27점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0년 서울시 치매 사업 참여 자치구는 강북구, 광진구, 도봉구, 양천구, 강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은평구, 관악구, 영등포구, 종로구 등 한의원형 12개 구와 성동구, 노원구, 서대문구 등 혼합형 3개 구 등 15개 구이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등록기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9월 30일까지 보건소 또는 구별 한의사회 및 구별로 지정된 한의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후 자치구별 보건소 또는 한의원을 직접 내방하여 우울증검사, 인지검사 등의 선별검사를 통해 구별로 100∼13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단, 한의사가 중등도 이상의 치매 또는 우울증이라고 진단한 어르신은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한의원을 방문하여 12∼16회 총명침 시술과 한약 처방(과립제 또는 첩약), 건강증진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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