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일보

경찰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

[정치일반] 이재명, 이낙연 탈락·대장동 확산 여파 직격타 됐나…尹·洪과 양자대결서 오차범위내 연패

페이지 정보

국정일보 기자 작성일2021-10-18 17:57

본문

文대통령 지지율, 14주만에 40%대 붕괴…국민의힘은 최고치 경신, 민주당은 30%대 무너져b0ed7daf00671edb4981d1c8f2aba50b_1634547644_343.jpg
 

국정일보=[권봉길 기자]=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경선 후 심상치 않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물론 홍준표 의원에게도 오차범위 내에서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경선 탈락으로 인한 민심 변화와 대장동 의혹이 확산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8일 공개한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 여론조사(TBS 의뢰, 지난 15~16일까지 2일 동안,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37.1%, 이 지사가 35.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에서도 홍 의원은 35.4%를 기록한 반면, 이 지사는 34.6%였다.

특히 윤 전 총장과 홍 의원 모두 지난주에 비해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3.9% 포인트 홍 의원 역시 지난주보다 2.9%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사는 각각 0.4%포인트, 0.6%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강세를 보이지 못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가상양자대결 결과. 윤 전 총장은 지난 주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37.1%를 기록한 반면, 이 지사는 소폭 하락하며 35.4%를 기록했다. KSOI 제공.


 

홍준표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가상 대결에서도 홍 의원은 소폭 상승하며 35.9%를, 이 지사는 소폭 하락하며 34.6%를 기록했다. KSOI 제공. 이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기관 공정이 지난 12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데일리안 의뢰, 11일 하루동안 조사, 95% 신뢰구간에서 ±3.1%포인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와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당시 공정은 홍준표 의원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에서 홍 의원이 49%, 이 지사가 36.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 또한 윤 전 총장이 46.3%, 이 지사가 37.3%로 풀이 된다. 이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경선에서 탈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권 내부 갈등 여파와 대장동·화천대유 관련 의혹이 이 지사에게 지속적으로 악재가 되면서 여권 전체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낙연 캠프에 있었던 정운현 공보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장동 사건을 둘러싸고 수많은 변호사들이 불법과 비리에 연루돼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이 법의 조언자들인지, 아니면 법의 처벌 대상자들인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이 지사를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이 지사를 향한 여전한 감정을 드러낸 대목으로 해석된다. 이 지사를 향한 '대장동 의혹' 파상공세역시 이날 국정감사에서 계속됐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여권의 약세가 확인됐다. 이날 발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YTN 의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는 14주 만에 40% 아래인 39.2%를 기록했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2%포인트가 상승한 41.2%를 기록, 최고치를 깼고, 민주당은 1.9%포인트 하락하며 20%대인 29.5%를 기록했다. 양 정당 격차는 11.7%포인트로 6월 3주차 이후 17주 만에 두 자릿수 격차를 나타냈고, 특히 민주당의 경우 호남권에서만 13.9%포인트가 하락하면서 집토끼 이탈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9.2%를 기록했다. 14주만에 40%대가 깨진 것이다. 리얼미터 제공.     

 

18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정당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창당후 최고치인 41.2%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29.5%를 기록, 30%대를 지키지 못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경찰일보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다50297 | 발행/편집인 : 국정일보 주식회사 권봉길 | 등록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최초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신국
대표(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02)2217-1138 | E-mail : police@police112.com
Copyright © Since 2009 경찰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