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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 vs 통합 양당체제 강화. 1당 의석 '147석 목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 비례정당과 공동 선거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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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기자 작성일2020-03-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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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 기자 = 내달 2일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름과 동시에 여야는 13일 간 사활을 건 총력전에 돌입했다.

4·15 총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여야는 29일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번 총선은 거대 여야 정당의 비례대표용 정당 참여, 군소정당의 부진으로 양당 체제가 강고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내 1당'을 차지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치러지는 만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 지원론'과 정부의 경제 실정과 코로나19 부실 대응을 비판하는 '정부 심판론'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총선 목표는 공히 '원내 1당'이다. 민주당과 통합당이 일제히 제시한 총선 목표는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17석 등 147석 확보다.

민주당은 1당을 유지해야 국정에 차질을 빚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통합당은 1당을 탈환해 정부 실정에 제동을 걸고 보수 정권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0대 총선 결과는 민주당 123석(지역구 110+비례대표 13), 새누리당(현 통합당) 122석(지역구 105+비례대표 17), 국민의당 38석(지역구 25+비례대표 13), 정의당 6석(지역구 2+비례대표 4), 무소속 11석으로, 당시 민주당은 120석이 조금 넘는 의석으로 1당이 될 수 있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130석 이상,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통한 비례대표 17석 이상 등 150석에 가까운 의석으로 1당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다른 범여권 정당까지 합해 과반 의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통합당은 20대 총선에서 무너진 '원내 과반 의석' 회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최소한 지역구 130석을 가져오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통해 비례 17석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각오다.

탄핵 정국 이후 무너진 보수의 기반을 다잡고 2022년 대선까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1당 탈환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최근 여론조사상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통합당에 1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7%, 통합당 22%, 정의당 5% 등이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 조사에선 민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시민당이 25%,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비례정당과의 공동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양당은 모두 코로나19 정국을 고려해 인파가 운집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선거운동은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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