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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동정] "경찰 책임수사·민주적통제, 반드시 성공"
"문 대통령,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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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기자 작성일2020-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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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경찰의 책임수사와 민주적 통제를 함께 이루는 일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개최된 '2020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경찰은 올해를 '책임수사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수사제도를 개선하고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말한 뒤 현장 인권상담센터, 영장심사관 등을 거론, "수사 과정에서 2중, 3중의 통제장치를 마련한 것은 경찰이 이룬 실질적인 개혁 성과"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경찰 혁신은 법과 제도가 뒷받침돼야 더욱 굳건해질 수 있다"며 "치안 분권을 위한 자치경찰제와 통합경찰법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하루빨리 민주적이면서 가깝게 체감하는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경찰은 국민의 신뢰가 생명이며, 국민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국가의 얼굴"이라며 "아흔아홉 번을 잘해도 국민들은 나머지 하나까지 잘해주길 바란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국가의 책무는 무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위·경감으로 임용된 청년 경찰들에 대해서는 "패기와 열정, 무한한 자신감으로 '국민 경찰'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며 "흔들림 없이 '국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 전진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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